등산

(산림 61)(블야 46)(산하 45) 2022. 10. 8. 순천 조계산 60

조형사 2022. 10. 8. 18:59

○ 산행 코스: 조계산보리밥집아랫집 ~ 작은굴 목재 ~ 배바위 ~ 장군봉(원점회귀)
○ 네비 주소: 전남 순천 송광면 굴목재길 240
○ 산행 시간 거리: 2시간 11분, 6.71km
○ 조계산 소개
전남 순천시 송광면·승주읍·주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84m. 송광산(松廣山)이라고도 한다. 조계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뻗은 능선이 동서로 나란히 대칭을 이루고 있다. 본래 동쪽의 산군을 조계산이라 하고 서쪽의 산군을 송광산이라고 했으나 조계종의 중흥 도량산이 되면서 조계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봄철의 벚꽃·동백·목련·철쭉, 여름의 울창한 숲, 가을 단풍, 겨울 설화 등이 계곡과 어우러져 사계절 모두 독특한 경관을 이룬다. 또한 송광사·선암사 등의 유명한 사찰과 많은 문화재가 있다. 송광사는 승보사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며, 선암사는 백제 성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했다. 그밖에 비룡폭포가 유명하며 특산물로 산채와 고로쇠약수가 있다. 송광사-마당재-굴목재-선암사를 잇는 등반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 산행 후기
첫날 두번째 산행... 순천 조계산이다.
최단코스 들머리 조계산보리밥 아랫집으로 네비를 찍고 가는데 길이 가파르고 포장이 안되어 있어 뒤로 계속 밀린다. 보리밥집 3~400미터 전방 노변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하였다. 4륜이 아니라면 보리밥집까지 가지 않기를 권한다.
산행길은 완만한 오르막에 계곡 물소리가 계속 들려 참 걷기 좋다.
작은굴목재 올라서는 구간과 정상 오르는 구간만 약간의 경사가 있을 뿐이다.
정상에 도착. 정상석이 멋드러진다.
정상 인증샷을 찍고 하산. 등산과 마찬가지로 너무 걷기 좋다.
이렇게 남해 쪽 첫날 2개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내일 산행을 위해 남해군으로 1시간 30분 가량 이동한다.
남해읍에서 사우나 하고, 시장 구경을 다니다 손님이 많은 국밥집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박지인 복곡1주차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