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이 지나면 이것 저것 한해 농사를 위해 필요한것을 준비해야 한다.
4월까지 이어지는 밭농사는 보통 작년에 수확하여 저장하여둔 종자를 사용하게된다.
필요한것은 마을에서 공동으로 농협을 통해 조달해 쓰기도 한다.
올해도 작년처럼 자급자족을 우선으로하고 여유분은 종자돈으로 판매하게 될것 같다.
1. 해동이되면 우선 밭고랑을 만들기위해 밑거름을 해야하고
두둑을 만들기위해 로타리를 쳐야 한다.(이 일은 트랙타보다 관리기가 좋다)
밑거름 퇴비는 자연퇴비가 좋으나 농협에서 구매하는 퇴비는 포당 2,500원정도
(정부보조 1,000원 )이며 10평당 1포정도 들어가게 된다.
2. 복합비료는 80평당 1포정도 뿌리게되는데 가격은 20,000원정도 (지원금 없음)
고구마, 감자등은 벌레먹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약간의 화학약제를 섞게되는게
2키로(1포) 구매하면 (8,000원정도) 약 500평정도 사용할수 있다.
3. 두둑을 만든후 비닐로 고랑을 덮어 씌워야하는데
기계로하는 방법이 있고 직접사람이 손으로하는 방법이 있다.
대량은 기계로하지만 300평이하는 사람이 직접 씌우는것이 보통이다.
비닐은 폭이, 80 센티미터, 110센티미터 두가지가 있으며 고랑의 크기에따라
선택하여 쓴다.(가격은 500미터 15,000원, 1,000미터 29,000원) 정도이다
500미터 한롤이면 보통 200평을 씌울수 있다.
4,후일 윗거름을 주기위해 복합비료 한포정도는 미리준비해 둔다.(약 400평정분량임)
시기는 싹이터고 손가락길이만큼 자라면 그때하게되는데 주위해야할점은
적어도 뿌리에서 10센티이상은 떨어져 묻어주어야 한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참깨, 야콘, 고구마, 감자, 고추, 들깨, 흰콩,검정콩, 등을
심을 예정이다. (감자수확후 배추,무우 파종예정)
집앞 개울 빈공간을 이용해 토란을 심어두었다.
토란은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많은 량을 재배하기가 어렵다.
올봄은 밭농사와 집수리가 겹치는 바람에 시작부터가 무척 바쁘다.
최선을 다해보는수 밖에.....
요놈이 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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